렉서스, 신형 ‘LS’ 특별 전시…해외에서는 승마대회 기업 마케팅 일상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국제승마대회 ‘메이온어호스’에서 ‘신형 LS’를 특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이온어호스’는 승마인들의 교류 및 승마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축제로 국제 규모의 승마경기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 3회째 ‘메이온어호스’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형 LS’ 특별전시와 함께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LS500’과 ‘ES300h’의 시승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14일부터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입장권(1인 2매)을 선물한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고급 스포츠의 상징인 승마를 통해 ‘신형 LS’의 매력은 물론 렉서스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승마’ 또는 ‘말’의 이미지를 이용해 각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브랜딩 마케팅 사례가 일상화되어 있다. 4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승마축제 ‘메이온어호스’와 렉서스사와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승마 브랜팅 마케팅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형 LS’는 지난해 12월, 11년만의 풀 모델 체인지된 동급 유일의 하이브리드 모델 ‘LS500h’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5월 가솔린 터보 ‘LS500’을 선보이며 LS의 풀 라인업을 갖췄다.

▲렉서스 코리아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국제승마대회 ‘메이온어호스’에서 ‘신형 LS’를 특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제공= 렉서스 코리아).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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