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정보 자산 보호에 노력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6월 12일, 국외에서의 일제 해킹 시도, 악성 코드 등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 농가의 개인 정보와 기관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강사 인포유시큐리티 옥은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했다. 교육은 법률을 비롯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침해 사고 시 대응 절차,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5월 말부터 실시 중인 지역별 순회 교육과 더불어 직원들이 평소 간과할 수 있었던 업무를 꼼꼼히 재확인하는 기회가 돼 축산 농가의 정보를 더욱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백종호 원장은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는 등 고객의 개인 정보를 더욱 소중하게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축산 농가의 정보와 국가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12일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축평원).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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