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론 단체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선정하는 인터넷신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며 언론 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인신협은 전국 6000여 인터넷 언론사 중 92개 사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협회 정관에 따른 엄격한 조건을 갖춰야만 가입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바야흐로 인터넷 뉴미디어 시대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단체로 우뚝 섰다.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가 회장이다. 이 대표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인터넷 포털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인신협은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인터넷언론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인터넷 언론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인터넷 언론상’은 6월 7일부터 15일간의 공모를 거쳐 2개 부문(인터넷신문·기자)에 접수된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각계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 총 11점을 선정했다.

인터넷신문 부문은 외에 과 3개사가 선정됐다. 기자 부문은 △뉴스핌 김지완 △데일리한국 박현영 △미디어펜 최주영 외 3명 △비즈한국 문상현 △세계파이낸스 장영일 외 1명 △시사저널e 김성진 외 2명 △아주경제 윤동 △프라임경제 임혜현 기자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신협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인터넷신문만의 차별성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결과 후보작 모두 다양한 사회 현상과 이슈들을 빠르고 심도 있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면이 두드러졌다”며, “이번 제2회 인터넷 언론상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좋은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인신협은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때 수상자로 확정된 인터넷신문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대한민국의 현대적 개념의 말산업 역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1운동 이후 조선총독부가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에서 문화정책으로 전환하면서 우민화를 목적으로 경마와 승마를 도입했다. 처음부터 말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해방 이후에는 경마=도박, 승마=귀족스포츠의 이미지가 고착되었다.

그러나 말산업은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산업이다. 경마는 세계 100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승마는 유럽 특히 독일 프랑스 영국을 중심으로 최고의 건강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이라는 단일축종을 대상으로 한 말산업육성법을 시행하여 말산업 발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최순실 정유라 사태가 발생하면서 말산업 전체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마는 강도 높은 규제, 승마는 급격한 이미지 추락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KRJ인터넷방송, 경마문화신문, 퍼펙트오늘경마를 운영 발행하고 있는 레이싱미디어는 2013년 오프라인 말산업저널을 창간해 대한민국의 발산업 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 뉴스제휴 매체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말산업 소식을 빠르고 넓게 전달하고 있다. 말산업저널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단체로 부터 인터넷언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기쁨을 독자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나눈다. 그리고 언론의 사명과 역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분투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김문영 말산업저널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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