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역량 강화 및 취업캠프 등도 추진 계획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한국마사회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업준비생에게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으로 렛츠런파크 제주에는 지역인재 10명이 선발됐다.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819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45명이 선발됐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일반사무분야 8명과 말산업 전문분야 2명 등 지역인재 10명이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렛츠런파크 제주 각 부서에서 약 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선발된 인턴은 마사회 업무 특성에 따라 수요일부터 일요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나, 배치 부서에 따라 근무일과 근무 시간이 다를 수도 있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까지이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183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이번 선발인원의 공공기관 업무경험 지원 외에도 지역인재 역량 강화 및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선배 공공기관 종사자와의 멘토링 콘서트, 취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제주가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한국마사회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업준비생에게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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