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18 일본 말산업 해외 인턴십’ 희망자 모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일본 말산업 해외 인턴십 희망자를 모집한다. 가까운 일본 말산업 현장에서 선진 기술을 배우고, 취업을 위한 기회이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결의 일환으로미래 말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 해외인턴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본 말산업 해외 인턴십의 총 선발 인원은 6명으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약 1년간 일본의 승마클럽 크레인에서 인턴으로 취업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동안 연습용 말 훈련 및 레슨 보조 등을 맡게 되며, 1년 근무 만료 시 승마클럽 크레인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이면서 고졸 이상인 자로 해외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말 관련 학과 전공 또는 말산업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합격자의 언어습득을 위해 1개월간의 국내 어학 교육비와 3개월간의 일본 현지 어학수강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비자발급 비용과 일본 내 숙소 임대료의 50%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7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한국마사회 말산업기획부(02-509-2973)로 하면 된다.

▲한국마사회가 일본 말산업 해외 인턴십 희망자를 모집한다. 가까운 일본 말산업 현장에서 선진 기술을 배우고, 취업을 위한 기회이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7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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