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 개최
한국마사회가 10월 1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연임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고위직의 청렴 의지를 강화하고 윤리 경영을 정착시키려는 것으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했다. 10월 1일부로 연임된 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 내용에는 임기 중 금품수수 제한, 이권개입 금지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임원으로서 항상 직무윤리를 되새겨야 한다”고 했다.

양주시, ‘제1회 양주시장배 풀뿌리 승마대회’개최
양주시는 10월 14일 양주시 나리공원에서 ‘제1회 양주시장배 풀뿌리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유소년 승마 인구 확대와 국산 승용마 육성을 위해 마련했고 경기도 내 승마장, 승마클럽, 동호인, 개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 연계와 말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장애물, 릴레이, 거북이 달린다 등 7종목으로 통합부, 고등·일반부, 유소년부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부대행사로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말 먹이 주기, 포니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안산 `해피홀스클럽` 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창단
안산시는 10월 9일 반월동 안산해피홀스클럽 승마장에서 승마에 재능 있는 초·중학생을 선발해 승마 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안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마사회와 안산시에서 예산 8,000만 원을 지원받아 말 구매, 마구 장비 등 물품 구매, 교육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용으로 사용한다. 승마단원은 유소년 승마대회 참가, 각종 행사에서 시범 승마, 말 산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귀포시, 말 사육기반 확충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서귀포시는 말 사육기반 확충사업 대상자를 10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사업은 경주마, 승용마 등 용도별 기반시설 인프라 확대 및 말산업의 성장 여건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5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사, 퇴비사 등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하는 말산업 특구 지원 사업이다. 실질적으로 말을 사육하거나 사업을 영위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등 자체심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사업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10월 8일 자)
<부이사관 승진>
△농업정책과장 부이사관 송남근
△방역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상경
△구제역방역과장 부이사관 김대균

▼뉴스투데이 (10월 10일 자)
△경제산업국장/부사장 차석록

▼팍스넷뉴스 (10월 11일 자)
△대표이사/편집국장 이승호
△편집국 산업팀/경영지원팀 부장 정호창
△편집국 IB팀 부장 김동희
△뉴미디어연구소 부장 김동하
△뉴미디어연구소 부장대우 공도윤
△고객지원팀 부장 이충구

▲한국마사회가 10월 11일 연임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열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사진 제공=한국마사회 홍보부).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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