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 14일 2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서 ‘제주마축제’ 열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0월 13과 14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15회 제주마축제’가 열린다. 10월 13일 축제 1일 차 첫 순서로 매년 가을에 마구간의 신에게 올리는 제사를 재현한 ‘제주 전통 마사제’ 시연이 렛츠런파크 제주 청동마상광장에서 10시부터 진행됐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마조단을 두어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에 4번 말의 건강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냈고 말이 활동하는 시기의 변화에 따라 제사를 지내어 말의 무병과 번성을 빌고자 했다. ‘마사제’는 중추인 가을에 마구간의 토지신, 처음 말을 탄 자를 신격화한 ‘마사지신(馬社之神)’에게 지내는 제사다.
 

 

 

 

 


▲‘제15회 제주마축제’ 마사제에 참여한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

 

 

 

 

 

 

▲10월 13일 렛츠런파크 제주 청동마상광장에서 ‘제15회 제주마축제’ 1일 차 첫 순서로 ‘제주 전통 마사제’ 시연이 진행됐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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