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선정 영예…말산업특구 렛츠런파크 영천 사업 지원 공로 인정

▲말산업 등 농업농촌 현안을 꾸준히 챙기며 ‘2018년도 국정 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된 이만희 의원(좌)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 제공= 이만희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제2호 말산업특구 지역으로 제4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영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청도)이 국정 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제20대 국회의원이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이만희 의원은 10월 30일 자유한국당이 뽑은 ‘2018년도 국정 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정 활동 첫 해인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지역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말산업특구 지원을 비롯해 △영세농·고령농을 위한 최소 소득보장 직불제 개편 방안 제시 △농민 대상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사업 실효성 제고 △농작물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그 외 농어촌 교통 서비스 제고 등 관련 사안을 꼼꼼히 챙기며 농업인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한 농림부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자행되는 가짜 일자리 부풀리기 사태를 지적하고 현 정부의 왜곡된 일자리 산출 통계 방식의 개선을 이끌어 내는 등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실정을 지적하며 야당의 선명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만희 의원은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 위원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 예산 증대와 주요 농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농촌 맞춤형 복지 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농산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의정 활동 시작 이래 매년 자유한국당, 농업단체(한농연), 시민단체(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 의원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정 감사 우수의원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으며 언론에서 정책 국감을 이끈 주목 받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말산업 등 농업농촌 현안을 꾸준히 챙기며 ‘2018년도 국정 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된 이만희 의원(좌)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 제공= 이만희 의원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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