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열린다. 행사 둘째 날인 17일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2001년 경마교육원이 배출한 여성 기수 1호인 이금주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 교수.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는 강원도 최초로 개설된 학과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를 지키고 있는 이금주 교수는 2001년 경마교육원이 배출한 여성 기수 1호로 데뷔했고 현재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의 학과장이다.

국민 행복과 승마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승마지도사, 말 조련사, 말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개인 승마장이나 재활승마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조적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2017년 말산업 육성지원 승마시설사업에 선정됐고 3년제다.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대표적 6차 산업인 말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에 따라 승마산업학과는 강원도 최초로 개설됐다.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은 11월 20일까지 2차 모집을 받고 정시모집은 2019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차 모집,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차 모집을 받는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마학, 마술학, 말 관련 상식 및 법규를 공부하는 이론수업과 승마, 경주마술, 장제 실무, 말 조련 및 관리 실무를 배우는 실습수업이 있다.

▲11월 17일 서울 강남 SETEC에서 ‘2018 제5회 말산업박람회’가 주말을 맞은 행사 둘째 날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영동대학교 부스에서는 학교 및 학과 홍보를 하고 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