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마사회는 25일(금) 6.25 전쟁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6.25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자는 김광원 회장의 제안으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서울경마공원 솔밭정원에서 개최됐으며 KRA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주먹밥․보리개떡․삶은 감자 등 전시음식 체험, 6.25 전쟁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제작한 홍보영상물 시청, 헌시 낭송, 추모공연 등을 가졌다. 김광원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전쟁의 위험이 감도는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불우이웃 결연금 17억 지원 결정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불우아동, 장애인, 노인, 청소년을 돕기 위한 2010년도 불우이웃 결연금 지원사업 규모를 17억4천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결연단체는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복지회이며 총 1,450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지급하게 된다. 한국마사회 노용우 사회공헌팀장은 “우리회는 특정단체에 거액의 기부금을 맡기는 식으로 편하게 일을 진행하지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내실 있는 사회환원을 하고 있다”며 “결연금 지원사업은 개인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사회환원”이라고 말했다. 마사회는 올해 공모기부금, 다문화가정지원, 공익 캠페인 등 총 190억 원 규모의 사회 환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2010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마필․인력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오는 10월 상주에서 열리는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마필과 인력을 지원한다. 마사회는 전 세계 승마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의사․훈련교관․장제사․마필관리사 등 전문 인력 12명과 승용마필 42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지원마필 중에는 장애물비월용 고가마필 2두가 포함되어 있다”며 “이번 대회는 마사회 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크다. 마사회는 추가지원 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만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 마사회가 일등공신인 셈.

KRA 한국마사회 승마관련 사업자금 9억 8000만원 확대 기부
KRA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에 승마 사업자금 9억8000만원을 확대 기부한다. 이는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승마 관련한 정부 산하단체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승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당초 2억 8천만원 여의 기금을 준비했던 마사회는 올해 치러지는 제 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개최 등에 소요되는 재원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승마협회에 9억원을, 생활체육승마를 담당하고 있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에는 8천만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KRA 한국마사회는 지난 1980년대부터 승마사업 관련 기부금을 지원하여 한국 승마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여성전용공간 ‘우먼플라자’ 확장 리모델링 공사
서울경마공원에 여성들을 위한 공간 ‘우먼플라자’가 더 쾌적해진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럭키빌 2층과 5층에 있던 우먼플라자를 5층으로 통합하여 확장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열 우먼플라자는 기존 201㎡(60평)에서 352㎡(107평)의 규모로 넓어지며 흡연실은 축소시켜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사회 서비스팀 관계자는 “여성전용공간의 확장․개선으로 여성 경마팬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나아가 그들의 방문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는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서울경마공원 관람대에 ‘우먼플라자’는 럭키빌, 해피빌에 각각 1개씩 마련되게 됐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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