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행복한 노래 교실 운영 다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노래 교실 강사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래 교실 운영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1월 30일 가수 ‘수와진’을 초빙했다.
이날 문화센터 노래 교실 시간에 인천중구지사 노래 교실 회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수와진은 ‘파초’, ‘새벽아침’, ‘사랑해야 해’ 등 자신의 히트곡과 앙코르까지 부르며 다양한 재능기부를 해 주었고 회원들도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와진은 1985년 명동성당 앞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30년 이상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모금 운동에 앞장서는 등 선행사업을 계속해왔다. 현재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를 통해 매년 미추홀 산타클로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25일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4,000여 명의 각계인사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2,000여 가구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인천중구지사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서로 마음을 같이해 더 큰 뜻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매주 수~목요일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우수 강사들과 인기 강좌들을 위주로 다양한 분야의 수업들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래·플루트·요가·꽃꽂이 등 총 13개 정규강좌를 2019년 1학기 동안 운영하고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신청자는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및 모바일 신청을 통해 운영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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