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와 버스 타고 약 1시간 동안 마사 지역 탐방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마사 지역 투어 프로그램, ‘시크릿웨이투어’가 3월 1일 다시 돌아온다.

‘시크릿웨이투어’는 해설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동안 마사 지역을 탐방할 좋은 기회다. 승용 마사에서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관상마를 견학할 수 있고 포니하우스에서 말먹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제한구역인 경주마들이 사는 마구간에 들어갈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워킹머신, 말수영장 등 경주마 훈련 장소와 입원 마사, 수술실을 포함한 말 병원, 말 신발인 편자를 제작하는 장제소도 둘러볼 수 있다.

경마 시행과 상관없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시를 제외하고 매시간 정각 놀라운지 앞에서 출발한다. 하루에 5회 운영하며 회당 20명 정원으로 참가비는 나이 상관없이 모두 1인당 5,000원이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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