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승 전문 ‘남한강외승클럽’, 29일 오픈

목계솔밭 등 3개 코스 마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남한강을 따라 외승을 즐길 수 있는 외승 전문 승마클럽이 문을 연다.

남한강외승클럽(원장 임종열)은 오는 3월 29일 신규 오픈을 위해 현재 준비에 한창 준비 중이다. 지구력이 좋은 제주 한라마 15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승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승마클럽답게 정취가 넘치는 남한강변을 따라 즐길 수 있는 3가지 외승 코스를 마련했다.

남한강변 목계솔반을 따라 거니는 A코스를 비롯해 목계솔밭-7만평 초지에 이르는 B코스, 목계솔밭-8~9만평 무인도 C코스까지 수려한 남한강변을 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남한강변 목계솔밭은 매년 충주시승마협회과 주최하는 남한강 지구력대회를 개최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승마클럽이 보유한 총 15두의 한라마는 임종열 원장에 의해 잘 조련되고 훈련됐다. 외승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규칙한 상황에도 잘 놀라지 않고 차분하게 외승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한강외승클럽의 강점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임종열 원장은 “우리 승마클럽은 무조건적인 달리기보다 자연과 하나 되고, 교감할 수 있는 외승을 지향하는 외승클럽이다. 무엇보다 회원의 안전을 중시하고 말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려있다”며, “외승을 즐기고자하는 많은 승마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강을 따라 외승을 즐길 수 있는 외승 전문 승마클럽이 문을 연다. 남한강외승클럽은 오는 3월 29일 신규 오픈을 위해 현재 준비에 한창 준비 중이다. 지구력이 좋은 제주 한라마 15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승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승마클럽답게 정취가 넘치는 남한강변을 따라 즐길 수 있는 3가지 외승 코스를 마련했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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