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동안 미니호스 총출동…먹이주기 오감체험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들불축제’에서 참가해 말산업 홍보에 나선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에 참가해 제주의 말산업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제주들불축제는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힌다’를 주제로 불씨 봉송 퍼레이드, 새별오름 목장길 걷기, 소원달집 만들기 경연대회, 내 소원 담은 레이저쇼, 22인의 희망불꽃 소원접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지역과 상생하는 렛츠런파크 제주는 축제기간인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들불축제 현장에서 귀여운 미니호스에게 당근이나 각설탕 등 말이 좋아하는 먹이도 줄 수 미니호스 오감체험 프로그램과 승마체험, 무료 먹거리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나서는 미니호스는 신장이 60~70cm정도 되는 미니어처 종으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축제의 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은 “제주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들불축제를 통해 제주 말산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말 테마파크 등 관광콘텐츠 홍보에 노력하겠다”며, “봄철 렛츠런파크에서도 다양한 축제행사가 열리고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들불축제’에서 참가해 말산업 홍보에 나선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에 참가해 제주의 말산업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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