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이용자 보호 제도 정착·건전구매 문화 조성
지역 대학생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으로 직업체험 기회 제공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3월 2일부터 경마 이용자 보호 제도 정착과 건전구매 문화 조성을 위한 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지역 대학생을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해 진행함으로써 청년 구직자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은 4월 20일까지 약 8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 베팅 서약, 구매 상한선 준수 계도 및 한국마사회 중독예방 전문기관인 유캔센터 이용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채창호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경마고객의 건전한 경마 이용을 통해 바람직한 경마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인턴들에게는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가 경마 이용자 보호를 위한 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가 경마 이용자 보호를 위한 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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