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 매체, 오는 21·28일 봄철 승마애호인 경기 개최 보도
북한 승마, 작년 국제승마연맹 총회에서 정회원 가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 ‘메아리’가 오는 4월 21일과 28일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북한 체육성이 봄철 승마애호인 경기를 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봄철 승마애호인 경기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하며, 선수선발은 17일에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장애물 뛰어넘기, 애호가경마, 승마유희 그리고 기마수 경마 등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선발을 진행한다.

또한, 매체는 올해 봄철에 진행되는 이 경기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승마 풍습을 적극 살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 조선마술협회는 작년 11월 20일 바레인에서 열린 국제승마연맹(FEI) 총회에서 만장일치 찬성을 받아 정회원에 가입했다.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 ‘메아리’가 오는 4월 21일과 28일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북한 체육성이 봄철 승마애호인 경기를 연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 ‘메아리’가 오는 4월 21일과 28일 평양 미림승마구락부에서 북한 체육성이 봄철 승마애호인 경기를 연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