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1차 고객 간담회 개최
경마공원 인근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설계획 공유
역명 수렴에 ‘경마공원역’ 적정 의견 청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3월 24일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제1차 고객 간담회’는 고객 목소리를 최고 관리자가 여과 없이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로 사전 참석을 희망한 VIP 고객들과 정형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이 생긴다는 것을 공유하고, 역명에 대한 의견(현재 역명 미확정) 수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 고객들은 연간 100만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경마공원 특성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설 예정인 복선전철 역명이 ‘경마공원역’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밝혔다.

이밖에 경마시행 및 서비스업무 관련해 고객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3월 24일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마공원 인근에 새롭게 생기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에 대한 소식 공유와 함께 역명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 청취가 있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3월 24일 올해 첫 고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경마공원 인근에 새롭게 생기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에 대한 소식 공유와 함께 역명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 청취가 있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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