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회장 취임 후 국민신뢰 회복 위한 경영목표 설정 등 긍정 평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3월 28일 발표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 결과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성과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 지표이다. 기관 특성과 핵심 기능에 따라 나눠 그룹 내 상대평가를 통해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개선하고 직원의 서비스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 취임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 목표를 발표했으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이번 평가에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높게 평가된 걸로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승마 확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무료 개방 등 국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쳤다 또한 용산 장외발매소를 농업인 자녀를 위한 장학관으로 전환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한국마사회의 국민신뢰 회복 노력이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고객과 소통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3월 28일 발표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 결과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성과이다. ⓒ말산업저널
▲한국마사회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3월 28일 발표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 결과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성과이다. ⓒ말산업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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