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이해 증진·지역사회 유대강화 위해 진행
김종선 지사 “지역주민 간담회로 강화된 유대관계 기대”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4월 17일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말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유대강화를 위한 ‘2019년 말산업 공감 투어’를 시행했다.

말산업 공감투어 참가자들이 마구간 시설 견학을 하며 말과 교감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말산업 공감투어 참가자들이 마구간 시설 견학을 하며 말과 교감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이날 참석한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주민들은 렛츠런팜 원당(경마 아카데미)에서 트랙터 투어 등 시설 견학과 말 기승기 체험을 했다. 이후 서삼릉 역사탐방과 임진강 황포돛배 관광을 하고 한국마사회에서 마련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등에 참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산업 공감투어 참가자들이 말 기승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말산업 공감투어 참가자들이 말 기승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상기 신포동 이웃사랑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할 수 있게 후원해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며 마사회가 단순한 경마만 아니라, 말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선 지사장은 “지역주민에게 경마산업의 근간인 말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잠깐이나마 체험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강화된 유대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2019년 말산업 공감 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2019년 말산업 공감 투어’를 실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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