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건전화 캠페인 활동 청년인턴 대학생 5명 수료
중구지사 경마고객 대상으로 건전 배팅 문화 실천 활동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최근 경마 ‘건전화 캠페인’을 펼친 ‘청년인턴’ 5명에 대한 수료식을 4월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베팅문화 확산과 청년 구직자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형 청년인턴 266명을 채용해 인천지역 대학생 5명을 중구지사에 배치하고 2월 22일부터 두 달 동안 건전화 캠페인을 확대 시행해 다양한 건전 캠페인 업무를 부여했다.

이 기간에 청년인턴들은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채용 교육을 받았으며 지사 소속 모바일 홍보 PA와 함께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구매서약서 작성 및 상담 안내와 구매 상한선 준수, 건전 구매 등의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건전 배팅 문화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선 지사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청년인턴들이 마사회 업무를 체험하고 건전한 활동을 펼쳐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고 마사회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경마 ‘건전화 캠페인’을 펼친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경마 ‘건전화 캠페인’을 펼친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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