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창호 지사장 외 4인 외부위원, 사업별 심사 진행
상반기 총 9개 사업 지원 결정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16일 기부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선정을 위한 ‘제1차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1일간의 신청 기간 동안 총 18개 단체로부터 26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위원장인 채창호 인천연수지사장과 4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별도의 기부심의위원회에서 신청 사업별로 심사를 진행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법인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적격성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 결과 상반기에 총 9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집행시기가 하반기에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하반기에 추가 공모할 사업과 병합하여 2차 기부심의위원회에서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채창호 인천연수지사장은 “기부금 지원 사업을 선정함에 있어 지역사회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정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16일 기부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선정을 위한 ‘제1차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인천연수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16일 기부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선정을 위한 ‘제1차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인천연수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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