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후초, 유소년 승마단 창단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안동 남후초등학교(교장 지상규)가 승마 특성화 학교 육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남후초등학교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승마 인재 발굴과 관련 산업 활성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유소년 승마단 창단은 건전한 레저 스포츠인 승마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배양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내 승마계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전국의 각종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경험을 쌓은 정덕염 프린스 승마클럽 대표가 직접 교육 훈련을 담당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유소년 승마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 승마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선수 발굴과 지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작년 실시한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올해는 확대 시행한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의 결과이며, 올해는 10여 개 학교 600여 명이 참여한다.

안동 남후초등학교가 승마 특성화 학교 육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남후초등학교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승마 인재 발굴과 관련 산업 활성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 안동 남후초).
안동 남후초등학교가 승마 특성화 학교 육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남후초등학교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승마 인재 발굴과 관련 산업 활성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 안동 남후초).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