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5월 마지막 주 음반 판매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주 2위에 올랐던 포레스텔라의 정규 2집 ‘미스티크’가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 포레스텔라의 ‘미스티크’는 5월 셋째 주 랭킹에 진입해 급상승세를 탔다.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을 거머쥔 포레스텔라는 4인조 남성 팝페라그룹으로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첫째 주 음반판매 1위에 올라 꾸준하게 상위권을 유지한 갓세븐의 새 앨범 ‘스피닝 톱(SPINNING TOP)’은 2위를 기록했다. 갓세븐은 6월 15, 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남미, 유럽, 호주 등지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5월 27일 발매된 엔시티 127의 미니 4집 ‘NCT #127 We Are Superhuman’ CD와 스마트 뮤직 앨범이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데뷔 앨범 ‘B:COMPLETE’는 4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소녀시대 윤아의 솔로 앨범 ‘A walk to remember’는 6위, B1A4의 메인 보컬 산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날씨 좋은 날’은 7위를 차지했다. 컴백을 준비하는 프로미스나인의 싱글 앨범 ‘Fun Factory’가 9위에 올라 펜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도 속속 발매되고 있다. 레이지본의 EP앨범 ‘어기여차’에 이어 최백호의 일흔 기념 앨범 ‘7(seven)’과 빛과 소금 VOL.1 ‘2019 remastered’ LP도 펜들이 반기는 새 앨범이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