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니승마클럽·숲속곤충마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색다른 ‘팜파티’ 열어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6차산업의 대표 주자, 말(馬)과 곤충이 함께하는 특별하고 색다른 ‘팜파티’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다. 말 키우는 청년 농부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인포니승마클럽(대표 최태훈, 블로그 바로 가기)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숲속곤충마을(대표 신희영, 사이트 바로 가기)과 함께 6월 1일 토요일 13시부터 ‘Pony&Bugs Life 팜파티’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용인포니승마클럽과 숲속곤충마을 ‘농장주’와 만남 후 팀별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한다. 본격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용인포니승마클럽이 주관하는 ‘포니팀’의 승마 체험과 숲속곤충마을 ‘벅스팀’의 곤충 체험이 체험 프로그램의 백미.

부모님 및 성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빠지지 않았다. ‘나도 어린이! 응답하라 1988’로 추억의 게임과 OX퀴즈 등을 마련했으며 상품 증정과 각종 먹거리도 함께 나눈다.

용인포니승마클럽 관계자는 “우수한 말을 직접 타는 승마 체험과 신기한 곤충 및 파충류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은 체험 활동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 문의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031-324-4066)로 하면 된다.

2014년 개장 이후 어린이 전용 체험 승마장으로, 내륙에서 최초로 포니를 전용으로 운영하는 용인포니승마클럽은 2017년 국내 승마장에서는 처음으로 농림부 농촌융복합사업체로 인정받고 말 조련 및 승용마 개량 생산, 유통, 테마 체험학습장, 찾아가는 포니 행사, 전시 유소년 승마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포니승마클럽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숲속곤충마을과 함께 6월 1일 토요일 13시부터 ‘Pony&Bugs Life 팜파티’를 개최한다(자료= 용인포니승마클럽 블로그 갈무리).
용인포니승마클럽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숲속곤충마을과 함께 6월 1일 토요일 13시부터 ‘Pony&Bugs Life 팜파티’를 개최한다(자료= 용인포니승마클럽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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