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 개최
트로트 여왕, 가수 ‘장윤정’ 초청 공연도 열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30일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GII, 1800m)’ 경마대회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공연을 준비했다.

올해 들어 렛츠런파크 부경은 매번 5만 명가량의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경마대회 흥행을 위해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백수정, 윤수현, 박구윤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방문해 우승의 열기를 이어갔다.

앞서 진행된 경마대회에서는 훌륭한 속도와 체력을 가진 다양한 우수마들이 뛰어난 역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영광의 주인공들은 ‘제15회 KRA컵 마일’의 ‘글로벌축제(국산, 수 3세)’, ‘제14회 부산일보배’의 ‘가온챔프(국산, 수 4세)’, ‘제20회 코리안오크스배’의 ‘딥마인드(국산, 암 3세)’다.

이번 부산광역시장배의 무대를 장식할 초청 가수는 바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다. 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렛츠런파크 부경은 고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공연을 준비했다.

올해 상반기 대미를 장식할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장거리 최강마는 누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어느 말이 최고의 경주전략을 가지고 우승할지, 더불어 이어지는 축하 공연 무대에서 장윤정 메들리 곡을 들을 생각에 많은 팬이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가 열린 후 트로트 공연이 열린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가 열린 후 트로트 공연이 열린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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