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 269명 발표
6월 27일까지 호스피아서 실기시험 접수 시행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 269명을 6월 13일 확정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5월 18일 열린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3급) 필기시험’의 말 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종목의 합격자 269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520명이 응시해 26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제7회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합격자 중 남성이 154명으로 65.1%를 차지했으며 말산업 현장 취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방증하듯 합격자 중 10~20대 비율이 50.5%로 나타냈다.

실기시험은 6월 27일까지 제8회 필기시험 합격자 및 필기시험 면제자(제6~7회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확인 및 실기시험 응시 접수는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 시험은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 7회까지 총 5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마사회는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 269명을 발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제8회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 269명을 발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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