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마협회, ‘2019년도 마장마술·장애물 심판 실기 강습회’ 개최
심판 자질 함양과 공정성 높여 원활한 승마대회 운영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마장마술·장애물 심판 실기 강습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한다.

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마장마술·장애물 심판 실기 강습회를 개최해 협회 등록 심판의 자질 함양과 공정성 제고를 통해 원활한 승마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승마 전문 인력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인 심판 승급을 위한 자격요건 충족 및 실제 대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 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FEI 규정 개정 내용에 따른 심판 역량 제고로 가용한 심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습회를 개최한다.

강습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7월 12일 마장마술, 13일 장애물 실기 교육을 협회 공인 심판(Level 1~3star)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양창규 FEI 국제심판이 마장마술·장애물 경기 운영방법 및 FEI 규정 습득 교육을 진행한다. 종목별 선착순 50명으로 교육비는 교재비, 규정집, 식비, 강사료 등을 포함해 종목별 5만 원이다.

특히 ‘제1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생활체육 경기 기간 내 개최해 강습회 참가자들이 실제 대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심판, 스튜어드, 기록 등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습회 참가자 등록은 6월 24일 오후 5시까지며 FEI 규정집 발간은 7월 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협회 사정에 따라 계획은 일부 변경될 수 있고 종목별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마장마술·장애물 심판 실기 강습회’를 개최한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마장마술·장애물 심판 실기 강습회’를 개최한다. ⓒ말산업저널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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