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 26일 코엑스에서 개막
‘청정숲푸드’, ‘곡류·서류 신품종’, ‘인스타 화제의 식단’ 주목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7년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과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으로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려 업계 관계자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새로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왔던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올해도 맛에 화려함까지 더한 식품·식재료와 함께 다채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까지 강화된 조리기기와 급식시설들이 대거 출품한다.

고객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날로 새로운 트렌드를 지향하는 급식·외식 관계자들에게는 각기 다른 조리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는 효율적인 시장조사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많은 영양(교)사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화제가 됐던 인스타그램 스타 영양(교)사 8명의 인기 식단이 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을 이끄는 이슈 메이커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새로운 식단에 고민하는 영양(교)사에게 해법의 대명사가 된 ‘메뉴 시연회’도 독특한 메뉴 소개에 나선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청정숲푸드 시연회’는 우리나라의 청정한 숲에서 생산된 임산물로 구성한 신 메뉴를 선보여 식판 하나에 맛과 힐링까지 전하게 된다. 여기에 에코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메뉴도 가세한다.

이 모든 메뉴 시연회의 메뉴 개발과 진행은 인터컨티넨탈호텔, 힐튼호텔 등 현직 특급호텔 셰프들이 맡아 급식과 외식 관계자들을 색다른 맛의 세계로 초대하게 된다.

이어 단체급식 조리 대가들이 대량조리지만 더 맛있게 조리하는 비법을 공개하는 ‘대량조리 시연회’도 준비하고 있어 단체급식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이밖에도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에서는 아직 출시하지 않은 쌀, 보리, 귀리, 감자, 고구마 등 곡류와 서류 신품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급식·외식 전문가들에게 보다 더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정보가 전달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습관전 위험행동과 미숙한 기구 사용에 대해 명쾌한 해결 방향을 제시할 재해예방 교육도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관람을 위한 사전 무료관람 신청은 오는 25일 자정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7년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과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으로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려 업계 관계자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제공= 대한급식신문).
‘2019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7년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과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장으로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려 업계 관계자라면 꼭 방문해야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제공= 대한급식신문).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