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클린존 확대 운영
기존 3일에서 이틀 추가 운영···지역 실버인력 활성화 기여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운영일수도 확대해 실효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지사 주변 반경 500m를 클린존 구역으로 지정하고, 클린존 인력을 투입해 △기초질서 계도 △환경미화 활동 집중실시 △학교주변 교통질서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환경조성 △지역상생 기여 △지역 친화도 제고 등을 펼친다.

활동과 더불어 기업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공기업이 상호 건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클린존 확대 운영인력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지역소재 거주 어르신으로 채용·구성했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실버인력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 노년계층 지원과 고용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0일부터는 4명을 추가 채용해 총 1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금·토·일요일 3일에서 수·목까지 확대해 주5일 동안 운영한다. 수·목요일 근무자는 지사 인근 학교주변 교통 및 기초질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클린존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운영일수도 확대해 실효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클린존 전담인력을 확충한다. 아울러, 운영일수도 확대해 실효성을 배가시킬 예정이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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