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청렴 옴부즈맨 신규 위원에 목익수 한국투명성기구 이사 위촉
청렴 관련 업무·사업 감시, 평가와 임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 담당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7월 13일 청렴 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한 감시, 평가 등을 하는 청렴 옴부즈맨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존 청렴 옴부즈맨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목익수 한국투명성기구 이사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국마사회 청렴 옴부즈맨은 기존 위원인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조은경 (사)EK윤리지식연구소 소장과 함께 총 3인이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고 1년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의 청렴 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한 감시, 평가 등을 하게 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담당한다. 5월에는 기관 간 협력 활동으로서 청렴 옴부즈맨 공동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 및 민관의 청렴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청렴 옴부즈맨과 김종길 한국마사회 부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청렴 옴부즈맨과 함께 청렴한 마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판넬 퍼포먼스를 통해 기관의 청렴 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김종길 부회장은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렴 옴부즈맨의 식견과 경험을 통해 기관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청렴 옴부즈맨 신규 위원에 목익수 한국투명성기구 이사를 위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청렴 옴부즈맨 신규 위원에 목익수 한국투명성기구 이사를 위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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