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조성곤 기수 기사·영상 압도적···팬들 추모 마음 전해
반일 운동·태풍 피해 등 사회 이슈도 인기···포토 기사 주목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말산업저널>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말산업저널>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 <말산업저널>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조회·페이지수가 평균 무려 550% 이상 늘어나면서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조회수나 ‘좋아요’에 영합한 인기 기사 순위 매김이 아닌, 기자·기사·콘텐츠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독자들께 투명하게 알리면서 한 달간 주요 이슈를 되짚어보는 기획 콘텐츠입니다. 또한 해당 콘텐츠 제작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아냅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좋아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2019년 7월 주목 콘텐츠 1-5위


1. 고(故) 조성곤 기수 기사·영상 콘텐츠 압도적 1위

 

고 조성곤 기수의 사건을 다룬 기사와 영상 콘텐츠가 2019년 7월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로 선정됐다. <말산업저널> 특별취재팀은 사건 당일 오전 제보를 통해 내용을 파악하고 ‘단독’ 기사를 냈다. 후속 보도와 뉴스, 기획 영상 등으로 사건을 더욱 심층 취재, 보도하면서 조성곤 기수를 추모했다. 고 조성곤 기수 관련 기사와 영상은 전부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그를 추모하는 팬들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증명했다. 해외에서 직접 제보가 올 정도로 이 사안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며, <말산업저널> 특별취재팀은 후속 보도를 준비 중에 있다. 


2. “갑자기?” 농작물·시설물 관리해 태풍 피해 예방하자

 

농림축산식품부 출입 매체로 <말산업저널>은 한국마사회 외에도 농촌진흥청 등 농림부 산하 주요 기관 기사도 다루고 있다. 보통 산하 기관 기사는 기획 아니면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게 사실. 하지만 농촌진흥청은 잘 알려졌다시피 홍보실 기획 운영에 있어 산하 기관 중 가장 잘 돌아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매해 반복되는 태풍 피해 예방 기사이지만, 시기와 ‘딱’ 맞아떨어진 덕분일까, ‘농작물·시설물 관리해 태풍 피해 예방하자(안치호 기자)’ 기사는 등록되자마자 ‘갑자기’ 조회수가 치솟더니 꾸준히 상승해 이달 두 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3. ‘반일 여론’ 사회상 반영…청와대 국민청원·온라인 이슈 기사 주목

 

반일 불매 운동 등 여론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사회 이슈를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조선일보 폐간 요청(안치호 기자)’ 기사가 세 번째로 높았다. 또한 ‘일본에 분노한 국민, SNS·온라인 글 인기(안치호 기자)’도 함께 덩달아 조회수가 치솟았다. <말산업저널>은 전문 언론이지만 인터넷 신문 매체로 사회 주요 이슈에 대해 꾸준히 기사를 생산하고 있는 상황. 기사를 쓴 안치호 기자에게는 개인 후원까지 하겠다는 요청도 들어왔다는 후문. 마찬가지로 ‘미국 하원, 한국전쟁 종전 촉구 결의 통과(안치호 기자)’ 기사도 상당히 높은 조회를 기록했다.


4. 일기나 쓰지? [말산업 칼럼] 왕따 그리고 동물농장

 

공적 기사, 그것도 매체를 대표하는 칼럼에다 일기장에나 찌그릴 감정, 옛이야기 등 사족 달기로 유명한 이용준 기자의 ‘[말산업 칼럼] 왕따 그리고 동물농장’이 네 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매주 한 꼭지씩 쓰는 이용준 기자의 칼럼은 꾸준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빗대 끼리끼리 문화를 우회적으로 그리고 서툴게 비판했다고. 이용준 기자는 주어진 한계 상황에서 좀 더 읽기 쉬운 콘텐츠,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콘텐츠 실험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뜰만한 유튜버 발굴에 관심 있다.


5. 말산업저널 각양각색 콘텐츠 주목

사진으로 보는 태종사 수국 축제 기사 내 사진. ⓒ이해선 작가
사진으로 보는 태종사 수국 축제 기사 내 사진. ⓒ이해선 작가

본사가 새로 발행한 인터넷신문 ‘말산업저널’ 기사는 <말산업저널> ‘일과 휴식’이라는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3월 출범한 신생 매체이지만 소속 전문 기자들은 공연·전시·문학·문화·스포츠·음악·여행·사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졌기에 주목받고 있다. 공연 전시 전문가 이창호 전문 기자의 국제인공지능대전 개막 기사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합류한 성용원 작곡가는 시의성도 있고 논조가 뚜렷한 기사는 물론 '성용원의 음악 통신' 방송까지 촬영하는 가운데 ‘Critique: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창단 9주년 기념 음악회’ 기사 조회수가 그다음으로 높았다. 고품격 사진 기사와 여행 에세이를 쓰는 이해선 전문 기자의 기사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진으로 보는 태종사 수국 축제’가 그다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고려 아리랑’ 연재의 최희영 전문 기자, ‘스포츠 콩트’ 연재의 기영노 전문 기자의 기사도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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