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 워터랜드 운영
‘포니 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서 야간 물놀이 즐긴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야간 경마와 함께 밤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포니 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가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 ‘포니 워터랜드’를 설치해 6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구간,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포니랜드 시설들과 더불어 포니 워터랜드에서 다양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포니 워터랜드는 9월 1일까지 약 33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 풀장, 가족 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수요일부터 일요일 주 5일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8월 3일과 8월 17일 단 2번 ‘포니 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가 열린다.

지축을 울리는 경주마들의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경주로 옆에서 풀 사이드 파티를 즐기며 이색적인 야간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기존 운영 시간보다 3시간 늦춰진 밤 9시까지 특별 개방된다.

파티는 오후 4시부터 열리고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만원이다. 화려한 야간 조명과 DJ의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며 로맨틱한 버블 풀장이 조성되며 무알코올 칵테일과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도 준비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8월 3일과 8월 17일에 ‘포니 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가 열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8월 3일과 8월 17일에 ‘포니 워터랜드 풀 사이드 파티’가 열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