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한국사회적기업협회제주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제주도민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8월 22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김효철), 한국사회적기업협회제주지부(회장 윤순희)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제주도민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향후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철희 본부장은 “한국마사회와 도내 경제기관 간의 협업으로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도모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사회적경제氣jUP! 스케일UP!’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 신생 사회복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3개의 제주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9월 초에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한국사회적기업협회제주지부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한국사회적기업협회제주지부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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