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방법을 일, 경제, 건강, 시간, 가정, 공헌,죽음 등 7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싶다, 지은이 정성현
아래의 영상을 유튜브에서 열고, '구독'을 '구독중'으로 전환하면 '정문섭의 책읽기TV'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여생은 남은 餘生(여생)이 아니라 아름다운 麗生(여생)을 의미한다! 평생 현역처럼 일하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겠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경험과 실패를 전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진지하게 모색해보는 진솔한 내용으로 담았다.
일, 경제, 건강, 시간, 가정, 공헌, 죽음 등 노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7가지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지면서 답을 제시하는 형태로 정리해놓았다.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100세시대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 점검해볼 책으로 손색이 없다.

<밑줄 그은 내용>
- 버킷리스트에 다소 엉뚱한 꿈을 하나 정도는 포함시켜 보자.
- 가장 훌륭한 은퇴 준비는 평생 현역으로 남으면 된다.
-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 인생후반은 무조건 빚을 갚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마라.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난관을 보지 말고,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기회를 보라.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육체는 늙지만 정신은 결코 늙지 않는다.
- 행복의 비밀 중 하나는 나이를 잊는 것인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진다.
- 직장에서는 은퇴했을지언정, 인생에서 은퇴한 것이 아니므로 평생학습은 계속되어야 한다.
- 노년에 외롭지 않으려면 글쓰기를 배워야 한다.
- 은퇴 후 한가하게 책을 읽고, 산책을 하고, 명상에 잠기는 사람은 그만큼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 평생을 현역으로 살 것처럼 계획하고,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자.

으로 인쇄되었는데 현재 하권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 직지 활자가 보전을 위해 만들어졌다면 구텐베르크 활자는 돈벌이를 위해 만들어졌다. 
- 독일은 직지의 씨앗을 인정하고, 한국은 독일의 열매를 인정해야 한다.
- 글자가 예쁘기만 하면 멸시를 받을 것이고, 글자가 웅장하면 배척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편안함을 기본으로 하되 전하의 정신을 담아 당당하게 만들었습니다. 
- 짐승의 서열이 이빨이나 발톱, 근력에 의해 결정된다면 사람의 힘은 지식과 지혜에 의해 결정이 된다.
- 세월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 연약하기 짝이 없는 싹이 혼신의 힘을 다해 그 무거운 흙의 무게를 이겨낸 후 땅 위로 몸을 내미는 순간의 장엄함을 마음에 담고 수양에 정진하라.
- 직지가 씨앗이라면 구텐베르크는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게 한 정원사이다

 

 

 

저작권자 © 말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