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고장 찾아 듣는 말산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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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성 기자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 승인 2019.09.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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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연구소, ‘제6회 말산업 토크콘서트’ 개최
2019 말산업 실태조사 대비 개선 방안 도출 및 승마현장 동향 파악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1회 말산업특구 제주를 찾아 ‘제6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 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 및 휴·폐업한 승마시설 점검을 위한 자리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

첫째 날에는 제주지역의 방역 수의사 14명을 만나 작년에 시행됐던 ‘말산업 실태조사’를 되돌아보며 개선점을 도출했다. 말산업연구소는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실태조사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토크쇼에 참석한 수의사들은 실태조사 수행과정에서 겪는 어려운 점을 적극 언급했다. 아울러,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에서 마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수의사들은 방목하여 키우는 말에 대한 조사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방목마의 경우 주인도 정확한 두수를 알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어 정확한 수치 산출이 어렵다며 현지 조사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마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금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직접 담당하는 칸타코리아가 동행해 제주 지역의 말산업 현황파악을 하며 앞으로 수행할 실태조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이틑 날에는 제주지역 휴·폐업 승마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승마업 경영동향과 관련 현황을 파악했다. 승마시설 관계자들은 당면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승마장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와 인력수요에 비해 부족한 일손 등을 꼽았으며, 운영상의 애로사항 등도 제시했다.

말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말산업 실태에 대한 현장 조사 방식, 제주 승마업 현황 등 말산업 실태조사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고 추후에도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하여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말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 통계 중 하나로 말산업육성법을 근거로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한다. 말 개체 수뿐만 아니라 생산 농가, 종사자, 관련 사업체 수 등 말산업 전반에 걸친 방대한 범위에 대한 조사이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1회 말산업특구 제주를 찾아 ‘제6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 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 및 휴·폐업한 승마시설 점검을 위한 자리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제1회 말산업특구 제주를 찾아 ‘제6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 개선을 위한 방안 도출 및 휴·폐업한 승마시설 점검을 위한 자리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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