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경마 이용자 대상 현장 상담 및 건전 레저 캠페인 시행
한국마사회, 중독예방시민연대와 공동으로 건전 경마 예방캠페인 펼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시민연대(대표 김규호 목사)와 함께 8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현장 상담 및 건전 레저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와 중독예방시민연대가 고객들이 레저로서 건전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상담 및 건전 레저 캠페인은 자가진단을 통해 건전성 여부를 확인해 정도에 따라 심리상담 전문가가 현장에서 즉석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상담, 건전구매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는 매주 토, 일요일에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초보 고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중독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등 건전 경마 문화 정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중독예방시민연대와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 및 건전 레저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한국마사회는 중독예방시민연대와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 및 건전 레저 캠페인’을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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