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도틱협회, 삼성물산 직원 대상 페도티스트 특별교육 시행
박인식 말산업저널 전문기자 교육 진행···페도티스트 3급 시험과 수료식 함께 열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페도틱협회(회장 박인식)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 스포츠 브랜드 ‘브룩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 삼성물산 사옥에서 페도티스트 특별교육을 했다.

한국페도틱협회의 박인식 회장은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말산업저널’의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페도티스트 위상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페도틱협회는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삼성물산 ‘브룩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페도티스트(신발 치료사) 특별교육과정을 마쳤고 자격증 시험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브룩스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론칭한 미국 스포츠 브랜드로 페도틱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신발 추천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페도틱협회 소속 강사들이 총 17시간에 걸쳐 발 해부학 및 족부 의학, 바이오메카닉스와 보행 분석, 발 보조기학 총론, 신발 구조와 신발 피팅 등을 강의했고 마지막 날 교육생들은 페도티스트 3급 자격시험을 치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페도틱협회는 신발과 발(하지) 전문가의 자질 함양 및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기술, 영업윤리 등을 교육해 국내 페도티스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매년 페도티스트 자격 정기교육강좌를 비롯해 의료용 맞춤식 신발 교육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페도틱협회는 삼성물산 직원들을 대상으로 페도티스트(신발 치료사) 특별교육을 했다(사진 제공= 한국페도틱협회).
한국페도틱협회는 삼성물산 직원들을 대상으로 페도티스트(신발 치료사) 특별교육을 했다(사진 제공= 한국페도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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