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전교생 대상 승마 강습 운영
제주 지역 어린이 인성 함양과 말산업 진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 기여한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9월 20일부터 제주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승마 강습을 시작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는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전교생 18명을 대상으로 기초 승마 강습을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90분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렛츠런팜 제주의 승마 강습은 제주 지역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 자연 사랑의 인성 함양과 말산업 진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2012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8회째 열리고 있다.
말의 습성 이해하기부터 말 쓰다듬기, 칭찬하기, 먹이 주기 등의 말과 친해지기, 승마 실습 등의 말과 하나 되기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렛츠런팜 제주 관계자는 “이번 강습을 통해 교래분교 어린이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친숙해 지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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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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