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대상 도시락 제공 서비스 지원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배달통’ 사업에 300만 원 후원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10월 16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에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한 도시락배달 용기 교체 사업 ‘사랑의 배달통’을 후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대상 도시락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료급식소를 찾기 어려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일 제공되는 식사 배달 도시락 용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길 관장은 “매일 식사를 제공하는 상황이라 도시락 용기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마사회의 지원으로 더욱더 청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마사회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채창호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복지관 측의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도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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