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 8월부터 3개월간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 추진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말산업 육성 사업의 하나로 2012년도 학생승마 활성화사업을 8월초부터 시행해 오는 10월까지 3개월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마를 통해 청소년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연지기 함양, 인터넷 게임 몰입 탈피 및 체력 향상 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승마 활성화사업에는 경주시 지역내 초·중·고생 226명이 참가하며 천북면 물천리 소재 승마장에 초·중고생 승마체험 100명, 서면 사라리 소재 승마장에 저소득층 승마체험 56명과 찾아가는 승마교실(방과후 학교) 70명이 배정됐으며 학생 1인당 3만원의 승마체험 비용은 경주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경주시는 다양한 승마인구 및 승마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학생승마에 가장 애정과 관심도가 높은 신경주지역 4개초등학교(건천초등, 아화초등, 모량초등, 천포초등)를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유소년 승마단’ 창단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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