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3~25일 코엑스 개최
150여 대표기업 IoT 융합 서비스&제품 전시
컨퍼런스, IoT쇼케이스, 취업설명회 함께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 주제는 'IoT, 5G로 빨라지고 AI로 똑똑해지다.'로 잡았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는 관련 산업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IoT 비즈니스 전시회다. IoT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확산을 위한 민간 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정책과 지원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150여 업체가 참가해 IoT 플랫폼과 다양한 융합 서비스 및 제품을 전시한다.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및 제품 ▲IoT 지능형 서비스 ▲IoT·AI 융합 솔루션 및 제품 ▲IoT 등 융합보안 기술 및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의 5G 이동통신과 AI, 빅데이터 등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전시품에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loT International Conference)는 정부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24일(목) 코엑스 317호, 318호, 327호실에서 진행된다. ‘IoT·5G·AI 융합 기반의 공공·산업 분야별 적용사례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총 32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23일(수)에는 IoT 제품·솔루션 발표회가 진행된다. 25일(금)에는 IoT 분야 취업 등을 지원하는 직무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2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서 고교생 이하는 입장이 제한된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 관람은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금)에만 가능하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IoT Korea Exhibition&International Conference)’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컨퍼런스(IoT Korea Exhibition&International Conference)’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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