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 ‘2019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 개최
마장마술·장애물·기승능력인증·거북이 달린다·릴레이 단체경기 등 6개 종목 열려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잔디축구장에 마련된 특별 시합장에서 ‘2019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를 개최했다.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에는 제주지역 어린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 동호인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승능력인증 6등급,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가 열렸고 단체전 경기로 5명이 한 조가 되어 진행하는 거북이 달린다와 릴레이 단체경기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치열하게 기량을 겨뤘다.

대회를 주관한 제주시 승마협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제주의 지원으로 빼어난 풍경의 넓은 천연 잔디 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제주시 유소년 승마 능력 향상과 승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2019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2019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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