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전문기업 ㈜신성ICT(대표 이승호)는 2019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에서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대표 수상했다.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써 기업가정신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기업가정신 연구 및 교육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Global Entrepreneurship Week)는 매년 11월 첫째 주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기업가 정신 확산 교류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12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주제는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써의 기업가정신의역할 탐색을 위해 "새로운 시대, 기업가 정신"으로 정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미국 시라큐스대학 칼 슈람 교수는 기조연설 '기업가정신은 어떻게 미래사회를 구축하는가?(How Entrepreneurship Is Shaping The Future of the World)'을 하였다.

칼 슈만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가정신이 국가의 미래를 만들고, 경제성장의 주요한 요소라는 것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어떻게 기업가정신을 효과적으로 고취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가정신 및 창업 인프라 확대·생태계 육성에 그치지 말고 청년의 기업가적 역량과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는 의지까지 개발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성ICT는 기술개발 전문회사로 헬스케어 산업에 최적화한 솔루션 기술개발과 IoT기반 다이어트 기기 및 AI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로 4차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한국 소프트웨어(S/W)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승호 대표는 소프트웨어 산업계 및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등 사회 공헌과 고용증대 정책에 기여한 공로 등을 위해 노력하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으로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 창업활성화분야 청년기업 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성ICT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기반의 회사로 IoT 다이어트 서비스를 통하여 체지방을 측정하고 EMS 중주파로 지방을 분해하는 IoT기기와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맞춤형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런칭 준비중에 있다 ()

㈜말산업저널 | 하승범 전문기자 | thewithatt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