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 경주장면
- 안정적 경마시행과 상호 이해 증진 목적
- 박정열 서울마주협회 부회장 - 마주 운영, 김문영 발행인 - 사감위 관련 강의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마주들의 경마제도 이해 증진과 시행체와 마주간 상호 원활한 교류를 위해 마주세미나를 개최한다.
부경측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에 걸쳐 경주 보문단지내 힐튼호텔에서 마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한 48명의 마주들에게 마주활동에 필요한 지식, 마주 요령 및 능력 배양, 상금 체계, 위탁관리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서울경마공원의 박정열 마주협회 부회장과 김문영 본지 발행인을 강사로 초빙해 마주 운영에 대한 전반 지식과 현재 경마산업계에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부경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마주활동 기간이 짧은 부경마주들에게 경마상금 및 경마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서울과 부경의 상이점을 알리고 이해를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경마시행을 도모하고, 시행체와 마주간 의사 소통을 통해 최근 2기 부경마주협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호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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