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지원금 300만 원 전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작은 도서관 ‘꿈·마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 열어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인천 중구에 있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 다양한 후원과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11월 2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 중구 내 취약계층 15가정에 20만 원씩 될 예정이다.

김종선 센터장은 “올해 겨울도 상당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난방비 지원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온기 가득한 36.5℃의 겨울을 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또한 같은날 인천중구지사는 11월 2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작은 도서관인 ‘꿈·마(꿈을 키우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꿈·마 어린이 도서관은 인천중구지사의 후원금 950만 원으로 도서관 개보수 작업을 거쳐 꿈벗도서관(이미아 관장) 순회 도서 사업으로 500여 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함으로써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이 조성됐다.

개관식은 꿈·마 어린이 도서관 이용 안내와 앞으로 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으로 독서설명회, 동화책을 활용한 영어교육, 동화책 구연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꿈을 키우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이라는 뜻의 ‘꿈·마’도서관 이름대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정보·지식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선 지사장은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인천 중구 지역 어린이 도서관으로써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이 제공되어 지식 확장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아 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순회 문고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책들을 접할 기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꿈·마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사진 제공=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꿈·마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사진 제공=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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