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민 교육 앱이 된 콰이쇼우! 이제 5G 시대가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에 접속하고,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교육산업 현장에도 이미 이러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왔고, 새로운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시점이 되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만 남았다.

이젠 교육도 숏클립으로 해결한다

콰이쇼우는 최근 콰이쇼유 <2019 교육생태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콰이쇼우의 교육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출한 통계치를 보면 이미 1억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용 숏클립 누적 제작량은 최대 2억 클립이며, 작품의 일일 평균 방송 량은 22억을 초과하며, 평균 일일 “좋아요” 클릭 수량은 6천만을 초과한다. 이러한 수치 뒤에는 재능개발 교육, 삼농(三农, 즉 농업, 농촌, 농민), 취업교육 및 학과교육의 네 가지 주요 카테고리가 거대한 지식 콘텐츠 풀(POOL)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용 숏클립 제작자 수가 전년 대비 100 % 이상 증가한 99만 명을 넘어 섰으며, 교육 라이브송의 일일 평균 시청 시간은 734년이었으며, 일 평균 시청자는 1억 명에 이르렀고, 평균 생방송 리뷰(댓글 기록)는 2천만 명을 넘었다.

콰이쇼우의 교육관련 숏클립 통계자료, 출처=2019 콰이쇼우 교육생태 보고서, 한류TV서울 재편집
콰이쇼우의 교육관련 숏클립 통계자료, 출처=2019 콰이쇼우 교육생태 보고서, 한류TV서울 재편집

콰이쇼우 사용자들은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에 대한 서비스를 줄곧 요구했고, 또한 실재로 필요로하고 있었다. 이는 교육 생태 보고서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교육이 연령 및 성별과 관련이 없음을 보여 주며, 성격과 상호작용에 관한 것으로 지역 및 선호도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재능개발 교육 콘텐츠의 경우 관련 숏클립은 일일 평균 재생량은 10억회 이상이며, “좋아요”를 클릭한 사람의 수가 36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콰이쇼우 사용자는 이미 핸드페인팅, 서커스, 생활의 지혜, 춤, 사진, 그리고 직업교육 등 짧은 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데 익숙해져 있으며, 평균 일일 재생량은 9억 이상이며, 보통 사람들은 수선, 운전, 요리 및 의류디자인 등을 숏클립을 활용하여 학습하면서 이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거나 또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운명을 바는 경우도 있다. 

18세 이하의 사용자는 콰이쇼우에서 학과 지식을 얻는 것을 제외하고,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체조 및 점토 등을 학습하고, 18세부터 30세까지의 사용자는 사진촬영을 선호하며, 30세부터 45세까지의 사용자는 농업 기계 운전, 서예, 색소폰 연주 등을 선호하며, 45세부터 60세는 재무지식에 관심을 가지고, 화초재배 또는 악기연주 등에 관심을 가지며, 60세 이상 사용자는 찻잎, 장기, 그리고 문예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데이터는 말하고 있다. 또한 일상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헤어 디자이너 교사 증에는 남자 강사들이 훨씬 더 많고, 노래를 가르치는 분야에서는 여성 강사가 많고, 남성 수강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선호하는 콘텐츠가 분명히 다른 것도 알게 되었다. 광둥성에는 전자제품을 연구하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고, 상하이에는 춤의 고수들이 도처에 존재하고, 베이징과 충칭은 미식가들의 콘텐츠를 선호하고, 윈난과 닝샤는 문예와 지성의 기질이 다분하고, 신강의 청년들은 다양한 자기계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는 도시의 크고 작음과 남방과 북방 사이에도 선호하는 지식 또는 콘텐츠 등의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이동도 이루어진다. 

콰이쇼우는 일상 생활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연결하고 숏클립과 라이브 방송, 그리고 콰이쇼우 학습 클래스 같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교육 및 학습 현장을 만든다. 현재 520,000 명의 교육 컨텐츠 제작자가 유료 과정 교사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숏클립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쾨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
콰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

콰이쇼우 학습 클래스에서 교육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

콰이쇼우 플랫폼 내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이 플랫폼을 확대시키고, 발전해 오고 있지만, 여전히 학습체험과 창작자의 환금성에 대해서는 규범화, 체계화, 규모화가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 2018년 6월 콰이쇼우의 학습 클래스가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용 코너를 통하여 창작자와 팔로워를 연결시켰고, 정선된 콘텐츠를 통하여 과금을 시작했으며, 교육콘텐츠 창작자들은 콰이쇼우에서 작지만 약간의 수익을 실현하면서 플랫폼은 성장하고 있다. 

오늘 현재까지, 사용자는 비용을 지불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지식을 얻는 동시에 52만여명에 달하는 교육 콘텐츠 창작자들은 콰이쇼우를 통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숏클립과 교육산업의 심도있는 융합은 교육의 확대로 “새로운 군중”이 탄생되고, 창작물이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되고, “새로운 교사”가 탄생하는 것을 견인하는 “새로운 교육 마케팅” 방식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SNS룰 통한 학습의 혁신이 만들어지고 있다. 

“새로운 군중”은 새로운 소비층의 학습 요구에 의하여 발굴되었고, 콰이쇼우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콰이쇼우에서 매월 교육비를 지불하는 사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하여 95%를 넘어섰으며, 비용을 지불하고 교육 콘텐츠를 소비하는 누적 사용자는 1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 관점에서 첫걸음을 떼었다고 볼 수 있다. 사용자는 1선과 2선 도시부터 3, 4선도시까지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그 중 3선 이하의 도시에서 그동안 파악되지 못했던 가입자의 비율이 업계 평균치보다 9.2% 높게 나타났다. 

“새로운 콘텐츠”는 빠르게 확장되는 지식의 경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세분화된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고, 취학전(学前, Pre School), K12(kindergarten through twelfth grade의 약자로 유아원(Kindergarten,통상5-6세)부터 12년급(Grade Twelve,통상 17-18세)까지 분류하는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카나다 등의 의무교육과정을 말함), 그리고 성인교육 콘텐츠를 제외하고, 지식의 변경 확대, 즉 직업교육, 생활, 촬영 및 편집, 전자상거래(电商), 아름다움(丽人), 서예, 수공예 등의 콘텐츠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대량의 롱테일 법칙(长尾需求)을 더욱 만족시키고 있다 

콰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
콰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

“새로운 교사”는 교육 생태계에서 교사 자신만의 고유한 IP(Intellectual property, 교사가 경험 또는 보유한 고유의 저작물 등)을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유료 과정의 교사 수는 이미 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브랜드 네임을 활용하는 기구 또는 조직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 저작권을 보유한 단체들도 이미 출현하고 있고, 개인 자격의 IP를 보유한 사람들도 브랜드 마케팅의 한계를 극대화 하면서 개별적으로 “교사”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에 관해 말하면,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학은 지식의 현금화 방면에서 강력한 민간 영역의 침투능력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저자(IP 소유자 또는 온라인 상의 교사)의 51 %는 숏클립을 활용하여 판매를 실행하며, 그 중 95.2 %는 이익 얻는다. 또한 저자의 43 %는 숏클립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그 콘텐츠를 판매하며 그 중 94.9 %는 이익을 얻는다. "좋은 콘텐츠"와 "고객 확보" 사이의 장벽이 열리고, 무료로 즐겼던 좋은 우수한 콘텐츠가 유료 전환을 가져 왔으며, 사용자의 학습 수요를 실행으로 옮기는 계기 또한 높은 비용의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심리적으로 자연스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 전달로 전환되었다. 

숏클립과 모바일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의 강력한 커뮤니케이션형 DNA를 연계한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학은 "새로운 교육"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식의 전달과 지식의 습득 관계는 일방향 교육 전달 과정과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작용 및 교제에 상당한 무게중심을 두게 된다. 이러한 과정 중 숏클립을 활용한 상호 작용을 통한 습득 및 교제의 속도는 일반적인 방식에 대비하여 76%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방송 과정 중 일인당 평균 댓글 기록은 15개로 나타났다.

콰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
콰이쇼우의 숏클립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

교육 생태 파트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만일 현재 콰이쇼우의 교육 과정을 교육 1.0이라 한다면, 올해 7월 콰이쇼우에서 발표한 교육생태 파트너 계획의 의미는 콰이쇼우의 교육생태 계획이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 대비하여 "교육 생태 파트너 프로그램"은 뛰어난 숏클립 활용 지식 생산자를 적극적으로 초대하고 정교한 운영 지침과 풍부한 네트웍 크래픽을 지원하고있다. 

이번에, 우수한 창작자들 이외에도 “하오웨이라이(好未来, 중소학교교육기구), 구오크어(果壳, 과학기술을 좋아하는 청년들의 사교 모임 앱) 싱쟌TV(星站TV, 영상 활용 미디어의 멘토링 플랫폼), 시마라야(喜马拉雅, 오디오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쯔후(知乎, 중국 지식 공유를 주제로 한 모바일 SNS), 위시에위안(育学园, 아이들의 건강관리 앱) 등 사회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숏클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콰이쇼우는 고품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점점 더 많은 성공사례들이 콰이쇼우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식 보급 및 학습 환경을 통하여 사람들은 미래의 교육 추세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우수한 콘텐츠, 우수한 교사 및 우수한 교육 현장 등이 융합되어 교육이 사람들의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제 5G 시대가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에 접속하고,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교육산업 현장에도 이미 이러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왔고, 새로운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시점이 되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만 남았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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