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밀리 독서대상

 

'90년대생이 온다'가 전자책 독서앱 밀리의 서재 구독자가 뽑은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하는 도서 가운데 서재에 담기 횟수, 완독률, 화제성, 감성태그·포스트 등 구독자 평가를 기준으로 후보작 50권 중 독자들이 투표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90년대생이 온다' 외에 '팩트풀니스', '방구석 미술관', '사피엔스'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밀리의 서재는 한 해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거나, 오랜 기간 앱 서비스를 이용, 또는 오디오 서비스 리딩북을 가장 많이 들은 독자 등을 선정해 '올해의 주민상'과 부상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2019 독서 리포트'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독서를 한 시간은 총 4억1천979만1천804분으로 나타났다.

일요일에 가장 많은 시간 이용했으며 오후 10~11시, 오후 5~6시 사이 가장 많은 독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딩북은 오전 7~8시, 오전 1~2시에 가장 많이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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