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신년사] “흩어진 회원을 하나로 묶고 조련기술 보급에 힘쓸 것”
[말산업 신년사] “흩어진 회원을 하나로 묶고 조련기술 보급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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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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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장

경자년 쥐띠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국내 말산업에서는 좋은 일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일들도 있었습니다.

서울경마공원의 경주마인 ‘돌콩’이 두바이 월드컵에서 본선까지 진출했고, 국제 경마대회인 코리안컵 스프린트 경주에서는 ‘블루치퍼’가, 코리아컵에서는 ‘문학치프’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승마분야는 아직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두 명의 기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한국말조련사협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작년 10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을 알렸으며,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해 협회와 함께 나아갈 이사 및 전국 지부장, 고문·자문위원들께도 임명장을 드렸습니다.

올 한 해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많은 회원을 하나로 묶는 데 힘을 쏟을 것입니다. 협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많은 의사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고, 조련사의 전문분야인 조련기술을 보급하는 일에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여건이 허락한다면 유소년 승마대회도 개최해 볼까 합니다.

올해는 흰 쥐띠해라고 합니다. 흰색이 주는 의미는 일반적인 것과는 다릅니다. 한국말조련사협회도 일반적인 협회보다는 뭔가 다른 협회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임원분들과 각 지부장님께도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 계획한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국말조련사협회 회장 권 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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