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국쿼터호스협회장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21세기를 들어 두 차례의 10년을 보내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저는 올해를 새로운 시발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말산업의 목표를 ‘새로운 말산업의 도입과 성장’으로 세우고자 합니다.

새로운 말산업의 도약은 과거의 희망과는 달라야 합니다. 우리가 21세기를 맞으면서 세웠던 지난 20년간의 희망과는 또 다른 희망이어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 말산업 가족 여러분의 안녕과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과거의 희망은 무엇이었습니까? 국내 말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국내의 말산업은 늘 성장하여 왔습니다.

허나 말산업육성법 재정 이후에 최근 몇 년 동안 일부분은 성장이 줄어들었으며 역성장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말산업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말산업의 성장 동력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갈 초석을 다져야할 때가 왔습니다.

어떠한 분야든 어떠한 기술이든 모두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며 이를 통한 파워게임이 아닌 파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하여야 할 때입니다.

저 역시 국내 말산업의 발전과 말산업 가족여러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달려 나가겠습니다.

말산업 가족 여러분께서 2020년,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시면서 모든 가정과 귀사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쿼터호스협회 회장 정 재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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