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딩클럽, 6월 열린 승마교실로 ‘외승 기초 교육’
- 6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파주 유일레저타운에서


좁은 마장을 벗어나 들로 바다로 말 타고 떠나는 외승은 승마인들의 ‘로망’이자 승마의 ‘꽃’이다. 하지만 외승에도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 간과하고 있다.

라이딩클럽(대표이사 남욱)은 파주의 유일레저타운(대표 현상훈)과 함께 ‘6월 열린 승마 교실’ 프로그램으로 ‘외승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소 레저 승마와 웨스턴 승마, 그리고 외승이 승마 문화 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한 현상훈 대표의 유일레저타운에서는 산악 외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라이딩클럽은 유일레저타운의 ‘산악 외승 A코스’를 초보 외승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보완, 열린 승마 교실로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유일레저타운 승마장에서 시작한다. 교육 30분 전 안전 교육을 통해 외승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뒤, 외승 코스 진입 전에 워밍업 과정을 통해 사전 실습 교육도 진행한다. 1시간 반 내외 일정으로 준비된 전체 외승 코스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완만한 경사의 등산로 코스로 편성돼 있다.

정원은 6명 내외로 구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라이딩클럽 고객센터(02-856-7922)에 하면 되며 참가비용은 7만 원이다. 라이딩클럽 멤버십 회원은 1만 원의 할인 혜택도 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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